서울 동교동에 있는 북카페의 직원이 사다리에 올라 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5m가 넘는 15단 서가에 책이 빼곡히 들어 차 있습니다. 책을 꽂는 모습이 마치 스파이더맨 같습니다. 이곳은 출판사가 직영하는 북카페입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 출판사가 독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시대가 됐습니다. 문학동네를 비롯해 자음과 모음, 후마니타스, 창작과비평 등 출판사들이 서교동과 동교동 일대에 북카페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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