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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인천대첩 1승 1패 

인천터미널 부지 매각 입찰 소송전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2차 가처분 신청에선 신세계 승리…매각 재추진 전망에 가격 경쟁 재점화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에 사는 회사원 이장욱(30)씨는 인천종합터미널을 “서울을 오가는 관문인 동시에 인근 상권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고 표현한다. 터미널을 중심으로 구월동 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뉴코아 아울렛,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밀집한 이 일대는 이씨 표현대로 교통과 상업의 거점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터미널의 유동인구는 평일 약 5만여명. 주말에도 2만~3만여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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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호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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