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술·서비스의 조화가 강점…“한국 기업은 트렌드 따라잡는 능력 탁월”
글로벌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올해 4월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50위에 올랐다. 독일 기업 중에서는 폭스바겐 그룹과 다임러에 이어 세 번째다. 시가총액은 독일 기업 중 1위다. 지난해 매출은 735억 유로(약 106조원), 순이익은 63억 유로(약 9조원)다. 지멘스의 강점은 독보적인 기술력이다. 관련 분야의 특허만 5만 33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크게 인더스트리(Industry), 인프라&도시(Infrastructure&Cities), 에너지(Energy), 헬스케어(Healthcare)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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