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히든 챔피언 CEO 기술역량·국제감각 뛰어나 “한국 중소기업 세계화 역량 떨어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중소기업중앙회였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는 “독일 경제가 강한 것은 세계 1등인 히든 챔피언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 중소기업 정책의 방향이 ‘작지만 강한’ 히든 챔피언 육성에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