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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수수료 낮춰 고객 유인 

달라진 개인연금 판매 고민하는 금융회사들 

수익률 비교 발표 후 긴장…증권사 마이너스 수익 때 수수료 면제


지난해 12월 초 우리은행은 신탁사업단을 연금신탁사업단으로 재편했다. 노후 생활을 위해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은퇴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업무를 맡고 있던 신탁사업단은 앞으로 퇴직연금은 물론 연금저축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납입기간을 줄이고 수령기간을 늘린 신(新) 연금저축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는 만큼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자산운용사) 등은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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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호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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