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이 일터로 복귀했다. 1월 10일 쌍용차 노사는 고통 분담과 일자리 나눔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을 3월 1일자로 복직시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09년 8월에 희망퇴직 1904명, 정리해고 159명, 무급휴직 455명의 대규모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한 후 3년 7개월 만에 무급휴직자 전원이 경기도 평택공장 업무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