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대형 전용관 속속 등장 관객 넘어 고객 대접 

마케팅 경연장 된 공연장 

조득진 이코노미스트 기자
공간 임대 등 부대사업 활발 … 공공 공연장은 마케팅 사각지대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 공연장이지만 이들 역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 몸부림친다.” 여러 명의 공연장 운영자와 공연기획자가 들려준 말이다. 주로 관 주도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공간이든 국내 첫 복합문화 공간이라는 태생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저마다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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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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