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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역사의 앙숙 그라운드에서 만나다 

WBC 국가간 야구전쟁 

김효경 일간스포츠 기자
미국 - 쿠바·베네수엘라, 스페인 - 베네수엘라·푸에르토리코·도미니카


스포츠는 흔히 전쟁에 비유된다. 국가 대항전은 나라의 역사와 정치까지 얽힌 대리전도 된다. 1969년에는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의 정치적 갈등이 월드컵 예선전에서 증폭돼 포탄이 오가는 진짜 전쟁으로 변했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앙숙인 국가 간 대결이 관심거리다. 1회와 2회 WBC에서 총 8번 열린 한·일전은 최고의 히트상품이었다. 이번 WBC에서도 조국의 명예를 건 ‘야구전쟁’이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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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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