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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호 (2013.07.2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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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에세이 - 외국기업 한국인 CEO 왜 안나오나
이강호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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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3연승을 거두며 LPGA 역사를 새로 쓰는 박인비, 경기마다 예술의 경지라고 칭송 받는 김연아, 미국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스타 류현진, 아시아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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