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재도의 저무는 해변에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오손도손 얘기를 나눕니다. ‘독수리 오형제’ 얘기라도 하는 걸까요. 손자는 손가락을 펼치면서 뭔가를 얘기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녀석입니다. 뜻이 통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랬어~” 하며 추임새를 넣습니다.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올 여름 휴가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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