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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호 (2013.07.15)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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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노믹스(리커창 경제학)’는 냉정한 계모
淸論濁說
전병서 경희대 차이나 MBA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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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변했다. 경제가 울상만 지어도 바로 젖을 물리던 중국 당국이 냉정한 계모처럼 변했다. 공과대 출신 지도자가 통치한 30년 만에 문과 출신 지도자가 등장하면서 중국에 큰 변화가 있지만 서방 세계는 이를 간과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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