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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호 (2013.08.26)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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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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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세 부담은 늘지만 증세(增稅)는 아니다.’ 정부가 8월 8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을 둘러싸고 증세 논란이 일자 이를 무마하겠다고 서둘러 해명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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