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공어초는 철제 구조물이나 폐 어선을 바닷속에 가라앉혀 해초나 산호, 어패류가 살도록 해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바다 식물이 자라면 물고기의 산란장이 되서 어족 자원이 풍부하게 됩니다. 사진은 약 20년 전 강원도 양양군이 낙산 앞바다 수심 28m에 설치한 인공어초에 해초와 산호가 보금자리를 틀고, 물고기가 모여드는 장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알록달록한 바다 식물과 물고기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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