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자식에 빚더미 물려줄 공짜복지 

淸論濁說 

심상복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암·심혈관·뇌혈관·희귀난치성 병을 4대 중증질환이라 한다. ‘복지 업그레이드’를 외친 박근혜 대통령이 나랏돈으로 고쳐주겠다는 중병이다. 돈이 얼마나 들든 밀어붙일 태세다. 질병의 고통이 없는 나라, 정말 대단한 꿈이다. 이런 꿈을 실천하려는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왜 나는 마냥 기쁘게만 생각할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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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호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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