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시 신청사가 문을 연지 1년이 지났습니다. 관공서의 변신이라고 해야할까요?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13일 신청사를 열면서 기존의 딱딱한 관청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청사의 38%를 시민 이용 공간으로 개방했습니다. 그간 시정 홍보 전시부터 서울을 주제로 한 전문 예술가의 작품 전시까지 40건의 크고 작은 전시행사가 청사 안에서 열렸습니다. 사진은 시청 철골구조물을 가득 매운 ‘The Citizen’이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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