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 내년 18만대 생산 감소 … 호샤 사장 “불리한 판결 나면 원가경쟁력 타격”
한국GM의 쉐보레 유럽 수출 물량(약 18만대) 감소와 관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의 댄 애커슨 회장은 ‘2015년 말까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겠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 유럽 시장에서 쉐보레 시장점유율이 약 1%로 부진해 철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럽에 쉐보레 브랜드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한국GM의 생산량이 최대 18만대 감소하는 직격탄을 맞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