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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호 (2014.02.03) [83]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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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ech 증시 고수 10인의 대전망 - 증권·철강·산업재 기대감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본부장 

김성희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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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성장형 펀드 분산 투자, 급락한 동남아 증시 노릴 만


2002년 4월 25일 운용 개시 후 12년 간 누적 수익률 392%.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본부장이 운용하는 신영증권의 대표 주식형 펀드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가치주 펀드인 ‘신영마라톤 펀드’의 성적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111.4%)의 네 배 수준에 이르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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