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기업적 경제개혁 주도, 군사 개입으로 미·중의 각축장 아프리카 선점
새해 벽두에 프랑수아 올랑드(59) 프랑스 대통령보다 매스컴에 더 자주 등장한 인물도 드물 것이다. 그리 명예롭지는 않다. 프랑스 타블로이드 주간지 클로저가 올랑드의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한 때문이다. 이 잡지는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불과 300m 떨어진 아파트 앞에서 올랑드가 검은색 헬멧을 쓴 채 스쿠터에서 막 내리는 모습과 잠시 뒤 그 아파트에 들어가는 여배우 쥘리 가예(41)의 사진 등을 7페이지에 걸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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