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소형차로 집중 공략 … 개성 없는 일본차 위협
“폴스크바겐 매장에 경차를 탄 고객이 오기 시작했다.” 일본의 최대 수입차 판매업체 야나세(YANASE)의 이데 타케요시 사장의 말이다. 최근 수입차 구매층이 급속하게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1996년 34만대 판매(등록)를 기록한 이후 2009년까지 일본 수입차 시장은 줄곧 하향세였다. 하지만 2010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약 28만대에 달해 경차를 제외한 등록차 판매 점유율은 역대 최고인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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