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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정수현의 바둑경영 

남한의 경제전(집짓기) vs 북한의 무력전(대마싸움)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방어력 갖추면서 전투는 피해야 … 경제적 실리 제공하는 유화책도 필요


근래 북한의 군사적 행동이 잦아졌다. 미사일을 수 차례 발사한 데 이어 우리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키고 핵실험 예고까지 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한다. 북한의 이런 행동은 이해가 안 가는 측면이 있다. 이산가족 상봉으로 교류의 물꼬가 트인 분위기를 살려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나가지 않고 왜 분위기를 경직시킬까? 이런 군사적인 행동은 경제적인 면의 협력을 어렵게 하는 악수가 될 텐데 왜 자충수를 두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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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호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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