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째인 전셋값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 전셋값은 연일 치솟고 있다. 전셋값이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수두룩하다. 부동산써브가 서울의 전셋값 10억원 이상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체 물량(1만1432가구)의 90%가 강남권에 몰려 있었다. 준공한 지 20년이 넘은 낡은 아파트도 전셋값이 3.3㎡당 2000만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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