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최고의 행사 중 하나인 2015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해마다 그렇듯 올해도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신기술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잘 나가는 기업들은 혁신을 강조하며 1등을 향해 달렸고, 인지도가 낮은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도약의 계기로 삼았습니다. 덕분에 제품은 더 편리하게,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진화합니다. 다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덩달아 진화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금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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