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미래의 나에게 어울릴 차는? 

 


‘2015 서울모터쇼’가 4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4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 디자인과 신기술 트렌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학습장이다.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볼 만한 신차는 미니 컨셉트카와 한국GM의 스파크, 기아 K5 정도다. 현재 판매 중인 300여대의 각종 모델을 모아 놓은 종합 판매 전시장에 그친다. 일반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대중 브랜드의 차이를 확연하게 구분 지을 수 있는 기회로 충분하다.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요즘 자동차는 이동수단을 벗어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각인시키는 소품으로 변모했다.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서 어울리는 차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1280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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