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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서 맞는 광복 70주년 

 

사진·글 주기중 기자 ju.kijung@joins.com

함백산(1572m) 정상에서 본 만항재 일대의 모습입니다. 여명이 밝아 옵니다. 산 허리에 걸린 운해가 피어 오릅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우리 산하입니다. 이른 새벽 함백산에 올라 백두대간을 굽어보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 사진·글 주기중 기자 ju.kijung@joins.com

1299호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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