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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랜드 아파트 | 대림산업] 개발 호재에 바다 조망권까지 갖춰 

 

김성희 기자 kim.sunghee@joongang.co.kr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편의성 높아
인천 영종도의 대형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한 데 이어, 미단시티 복합카지노리조트와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 코리아 1공장이 현재 가동 중이다. 지난해 완공된 제2공장은 올해 가동을 앞두고 있고, 제3공장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공항·카지노 등 관련 업계 종사자가 유입되면서 인구도 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영종지구 인구는 3만6660여 명에서 6만6400여 명으로 늘었다. 2020년까지 약 18만 명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호재가 많아지면서 시장 분위기도 좋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영종도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2012년 8월 기준 726만원에서 올 9월에는 909만원으로 25% 올랐다. 전용 84㎡로 환산하면 5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승했다. 영종도는 문재인 정부 들어 세 차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규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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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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