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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 직주근접 실현한 도심 아파트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더블역세권에 특화설계 강점… 403가구 일반분양

서울 강북권 도심에서 지하철 2개 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가 분양한다. 대림산업이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조감도)가 그 주인공으로,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깝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 동 규모로 39~109㎡(이하 전용면적)형 823가구이며 51~109㎡형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신설동·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등 강북권 도심은 물론 강남권 중심업무지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종로까지 10여 분이면 갈 수 있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중심업무단지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 마장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도 괜찮을 것 같다. 서울 도심의 대표 녹지공간인 서울숲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청량리역 롯데백화점·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5000여 가구의 왕십리뉴타운이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뉴타운 내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용두초·대광중·대광고도 가깝다.

층간차음재 일반 아파트의 두 배 수준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에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층간차음재를 일반 아파트(30㎜)의 두 배 수준인 60㎜로 시공한다. 또 욕실 바닥 상부로 배관을 넣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으로 시공해 생활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특수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여 2.4m로 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력 사용량이 적은 LED 전구를 확대 사용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공원·생태연못·공원형가든 등 다양한 녹지·편의공간을 갖춘다. 지하주차장에는 특히 차량 위치 인식 기술을 적용해 각 가정에서 차량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대림산업 측은 “용두동 일대 재개발 사업의 선두주자인 데다 도심 접근성이 편리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크다”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등을 통해 아파트의 품질 등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청약일정은 1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목) 당해 1순위, 4일(금)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금)에 이루어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일(화)~2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문의 02-2232-4600.

1466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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