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트로 클래식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더한 ‘데일리 웨어’ 컨셉의 신상
- 직장과 일상모두에서 커버할 수 있는 편안함과 스타일리쉬함 강조
- 각 타겟층에 대한 맞춤형라인업으로 취향저격
봄비와 함께 꽃샘추위도 물러간 4월, 내수패션기업 ‘인디에프’가 전통의 브랜드들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성복 ‘조이너스(JOINUS)’는 레트로 클래식의 체크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일리 웨어’ 컨셉의 신상을 내놓았다.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체크재킷과 함께, 팬츠/솔리드 셋업등을 중심으로 코디하기 쉬운 다양한 이너류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연예계 패셔니스타중 하나로, 10여년 가까이 모델로 기용되며 ‘조이너스’하면 떠오르는 얼굴인 배우 김희선씨를 통해 정통여성복브랜드만의 가치를 어필하고 있다.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20대에서 40대까지 드넓은 고객층을 커버하는 여성복 ‘꼼빠니아(Compagna)’는 심플한 드레스업 바탕의 포멀한 수트와 러블리 블라우스중심의 스타일리쉬한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재킷과 원피스가 주력아이템으로 역시 장수모델로 9년째 기용중인 박민영을 앞세워 이슈몰이 중이다.역시 전통의 남성복 ‘트루젠(Trugen)’은 직장인들을 위한 컴포트앤 스타일리쉬 컨셉의 라인업 ‘Be Free’를 내세웠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면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디자인으로 사회생활에 한창인 20대~ 40대남성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캐주얼 브랜드 ‘테이트(TATE)’는 Youthful Nostalgia라는 키워드로 S/S 컬렉션을 완성했다. 90년대를 Youth culture로 보낸 세대들과의 소통을 컨셉으로 스케이트보드, MTV, 애슬레져 룩등 레트로 무드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감각적인 데일리 웨어 라인업이 특징이다. 인디에프 김선호마케터는 ‘본격적인 봄날씨를 맞아 싱글코트와 맨투맨등 포멀아이템들이 중점적으로 세일즈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린넨소재의 셋업수트등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