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벤츠, 18억원 기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8억원을 더 기부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2월에 기부한 10억원을 합하면 벤츠의 코로나19 기부금은 총 18억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벤츠는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추가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정, 노년층, 소상공인, 의료진 및 의료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