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헌혈 행사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7월 30일 서울 중구 본사 앞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 연기를 검토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량 감소 등을 감안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증서를 기부한 직원에게 별도의 선물을 제공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