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의 벙커’, 워커힐시어터 개관 예정
제주에서 100만명 넘는 관람객을 모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가 서울에도 문을 연다.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은 2월 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서울 전시관 개관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빛의 벙커’는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내 워커힐시어터에 오는 12월 개관 예정이다. 제주 ‘빛의 벙커’는 통신 시설로 사용됐던 제주 성산 지역의 오래된 벙커를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바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