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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母體’ - 동동주에 몸을 동동 싣고 

허시명의 우리 술 紀行 ② -동동주  

허시명




4월초 경주에서 술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네번째인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민속주와 특산주들이 모인 자리였다. 한국전통민속주협회 회장 박승규씨, 주류신문 발행인 안용갑씨와 함께 아침을 먹기 위해 행사장 앞 손두부집에 들어갔다. 안주인이 따뜻한 난로 옆자리를 권했다. 주방 벽에 걸린 식단을 보니 동동주가 적혀 있었다. 술이라고는 동동주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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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호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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