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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분석/노무현-최병렬 룰렛게임] 재신임 카드를 읽는 6가지 핵심 코드 

신당 띄우기 위한 고도의 전략 청와대 ‘우리가 이긴다’ 한 목소리 

외부기고자 허민 문화일보 정치부 차장
“저는 저 자신이 먼저 몸을 던져야 할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국민의 의혹이 있으면 과감히 몸을 던져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대통령직을 내놓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재신임 요구에 어떤 조건도, 어떤 의도도 없습니다.…불신임받았을 경우, 다음 대통령선거는 내년 4월15일 총선과 함께 치르는 것이 국력 낭비와 국정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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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호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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