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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새까만 김상사’를 몇 번 죽이시렵니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이형규 총회장의 통곡발언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 사진 김현동 월간중앙 사진기자 [lucida@joongang.co.kr]
1969년 6월3일 베트남 중부 꽝남성의 항구도시 호이안. 이곳 서쪽에 위치한 베트콩 요새 고노이 섬에서 교전이 시작됐다. 한국군과 미군, 그리고 월남군 해병대가 합세해 27일간 이 일대 베트콩과 월맹 정규군을 섬멸한 것.



‘승룡 12호(미군명: 파이프스톤캐니언)’라고 불리는 이 연합작전에는 주월 청룡부대인 대한민국 해병대 제2여단 1·2대대가 참여했다. 그들은 베트콩 261명을 사살하고 개인화기 129정을 노획하는 등 대단한 전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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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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