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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길 잃은 보수의 行路 

다시 평평한 운동장에서 뛰자면… 

보수가 기로에 섰다. 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의 수권 능력은 물론, 집권여당 견제세력의 자격조차 의심하고 있다.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는 말이 폐부를 찌른다. 지금 같아서는 2022년 대선도 언감생심이다. 하지만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달라진 보수로 거듭난다면 유권자들도 다시 봐 줄 것이다. 전문가들은 해체 수준의 혁신만이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나아가 주요 예비 대선주자들이 그 책무를 떠안았다.



202007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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