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getty images 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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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장기집권에 들어서면서 G2(미·중) 패권 경쟁이 거칠어지고 있다. 하늘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G2는 대립한다. 세계를 쥐고 흔드는 G2의 공방이 지속되면서 우리는 양국 모두로부터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커졌다.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우리로서는 너무 어려운 문제다. ▷중국의 미래 지배까지 꿈꾸는 시진핑의 야욕 ▷중국의 문화 습격에 담긴 노림수 ▷격화하는 G2의 사이버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이 촉발한 글로벌 에너지 대란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