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Home>월간중앙>경제.기업

[커버스토리] ‘함께(With)’의 가치로 표준이 된 포스코의 혁신 

 


▎ 사진:포스코
1968년 4월 1일 포항제철이 창립했을 때 창업자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은 ‘제철보국(製鐵報國)’을 포항제철의 정신으로 내걸었다. 창업한 지 54년에 이르면서 포스코로 간판을 바꿨지만, 제철보국 정신은 녹슬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의 밀알이 돼왔다.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미래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포스코 정신은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다. 특히 최정우 회장 취임 뒤 제철은 리튬, 수소 등 친환경 미래소재로, 보국은 ‘기업시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포스코가 내건 ‘기업시민’ 이념은 대한민국 기업 경영 이념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세기 만에 포항의 작은 마을에서 글로벌 무대로 우뚝 선 포스코의 경영 혁신을 돌아봤다.


▎ 사진:포스코


202212호 (2022.11.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