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시사초점]중구난방식 월街 특사파견 

확실한 정부대표로서 알맹이를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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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월가 냄새를 풍겨야 한다. 우선 목표를 분명히 하고, 당장에 달성해야 할 것과 장기적으로 추구할 것을 구분하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일정상 나중에 추진돼야 할 국채발행이 지난해 튀어나온 것은 국제금융 관행에 어두운 무지를 드러내는 사건이었다.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후 비교적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개혁법안을 밀어붙이고, 노사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정리해고를 관철시키기 위해 고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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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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