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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말께 ‘채권’을 노려라 

수익률 25%짜리 회사채 1년 후 15%로 떨어지면 43%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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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부실금융기관의 통폐합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자금수요 증가로 상당기간 고금리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빨라도 하반기 들어서야 금리의 하향안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다. 우선 정부는 오는 6월까지 2단계에 걸쳐 부실 종금사를 정리할 것을 밝히고 있다. 일부 부실은행도 상반기 중 외국인에 의한 인수·합병(M&D)이나 퇴출을 마무리 짓는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은행과 종금사 등이 대출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특히 부실채권은 필사적으로(?) 회수해 유동성을 확보하려 노력할 것이 틀림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경영여건이 급박하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들은 자금을 가급적 빨리 많이 확보하려 노력할 것이다. 덧붙여 약 33조원에 달하는 대기업들의 상호채무보증 줄이기가 본격화될 경우 자금수요의 급증으로 자금시장은 파행적인 고금리로 일대 파란을 맞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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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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