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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는 채권·주식이 유리  

인플레 억제 기능도 상실…중앙은행들 대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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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하향세를 보이던 국제 금시세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금값은 지난달 2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85년 이래 처음으로 온스당 3백달러선이 무너졌다. 이날 금의 12월 선물 가격은 온스당 3달러60센트 떨어진 2백96달러90센트를 기록했으며 내년 2월물의 경우 3달러70센트 하락한 2백98달러60센트에 거래됐다. 27일 런던시장에서는 온스당 2백96달러까지 떨어졌다.



페인웨버사의 선물 연구원인 버나드 사바이코는 “금가격은 온스당 2백80달러대까지 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2백50달러까지도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날 금시세의 하락은 전통적으로 금수요가 몰리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일어난 것이어서 금투자가들을 더욱 불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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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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