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좀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부위가 허리뼈(요추)다. 직립보행에 따른 체중부담과 많은 운동량 때문에 자주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언젠가 회사에서 책상을 옮기려다 허리를 삐끗한 J부장(43). 평소 운동부족으로 허리를 받쳐 주는 인대와 근육이 약해진데다 배가 나와 항상 허리에 묵직한 추를 달아 놓은 듯한 부담을 주어온 것이 허리부상을 촉발한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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