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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깨져야 알이 산다 

없음 

글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회장 사진 없음 없음
한국은 과거 전세계가 놀랄만한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교과서가 돼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우리가 90년 이후 주춤거리는 동안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은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그 결과 이제는 우리의 수출 기반을 뒤흔들 수준까지 왔다. 바로 이런 나라들이 현재 전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이제는 한국을 포함해 이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제성장 모델이 필요해진 것이다. 외자유치, 재벌 육성, 수출 집중으로 대변되는 경제모델이 새로운 모델로 대체돼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국가경쟁력이 개도국 수준을 넘어서면 필연적으로 시장개방을 단계적으로 해나갈 수밖에 없다. 즉 ‘닫힌 경제’에서 ‘열린 경제’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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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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