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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P 뛸때마다 기업부담 3조원씩 증가 

없음 

글 정리=남승률 사진 없음 없음
20%를 넘나드는 살인적 고금리로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무턱대고 남의 돈 끌어다 쓰던 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고 튼튼한 기업들마저 눈덩이처럼 불어난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쓰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젠 정리해고라는 ‘칼’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어 살아남은 기업들은 ‘사람사냥’을 서두르고 있다. 막가파식 경영으로 허약해진 기업들의 경우 늘어난 금융비용을 메우기 위해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을 택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 거리로 내몰릴 사람수가 그만큼 더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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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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