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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은 2∼3배, 사교육비는 20배 올라 

없음 

글 이필재 사진 없음 없음
분 당 신도시에 사는 주부 신정숙씨(44)는 20년째 가계부를 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주변에선 다들 힘들어 하지만 절약이 몸에 밴 신씨는 이렇다 하게 달라진 게 없다. 93년 저축추진중앙회가 주최한 가계부 기록 체험수기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은 신씨는 “가계부를 쓰다 보면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저축도 저절로 된다”며 가계부 예찬론을 편다.



“전년도 가계부를 펴 놓고 물가를 비교하다 보면 가격이 머리 속에 입력이 돼 값이 많이 오른 것들은 자연히 안 사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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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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