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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저 ‘텅빈 사무실’ 비상 

없음 

글 정리=윤석준 중앙일보 국제부 사진 없음 없음
홍 콩 앞바다를 내려다 보는 커리만(灣) 지역에는 20∼30층 높이의 대형 건물들이 한창 건설중이다. 일부 건물들은 완공을 불과 수 개월 남겨 놓고 첨단시설을 갖추는 등 위용을 자랑하고 있지만 문제는 입주자가 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인근에 건설중인 43층 높이의 최신 건물도 완공을 3개월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고작 한두 개의 층을 채울 입주자를 구했다. 임대료를 인근 시세에 비해 25%나 낮은 평방피트당 3.2달러로 낮췄지만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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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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