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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95년만에 새 보금자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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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리=김원배 중앙일보 국제부 사진 없음 없음
뉴욕 맨해튼에 위치하고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뉴욕증권거래소측은 최근 뉴욕시 당국과 신축부지 선정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NYSE측은 현 증권거래소 건물 부근의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1903년 지어진 현 거래소 건물은 관리담당 부서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지는 현 건물이 있는 브로드 스트리트 맞은편 장소다.



뉴욕증권거래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리처드 그라소는 지난주 “앞으로 약 60일 안에 뉴욕시 당국과 의향서를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계획은 아직 시안에 불과하다. 이번 계획은 거래소의 공간을 넓히려는 NYSE측의 끈질긴 노력중 하나일 뿐이다. 뉴욕시 당국자는 “아직까지 설계도도 갖고 있지 못하다”며 “신축은 아직 이른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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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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