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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커피점, 60년장사 노하우로 한국공략 

3代째 커피장사해온 日 UCC 계열 프랜차이즈 크레이튼스, 스타벅스등 미국계 회사에 도전장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econopia.com
세이스케 우에시마씨일본의 고급커피 전문회사 UCC 계열의 프랜차이즈 ‘크레이튼스(Craihton’s)’가 한국에 상륙했다. 스타벅스, 커피빈 등 미국계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고급커피 시장에 일본계 업체도 발을 내디딛은 것. 바야흐로 국내 고급커피 시장은 다국적 커피기업들의 각축장이 되어 가고 있다.



UCC는 지난 1933년 일본 고베에서 창업한 이래 ‘Good Coffee Smile’을 모토로 68년 동안 커피사업에만 집중해 왔다. UCC그룹이 전세계적으로 올리는 매출액은 2천3백만엔으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조6천억원이나 달한다. 크레이튼스의 모기업 UCC는 자메이카, 하와이, 인도네시아 등지에 커피 농원을 보유하고 있고, 11개의 커피 제조 공장과 75개 커피 관련 계열사를 거느린 다국적 커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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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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