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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되면 누가 어떤 불이익 당하나 

 

외부기고자 박호식 이데일리 기자 hspark@edaily.co.kr
연합철강이 상장폐지되면 누가 손해를 보나. 물론 상장폐지로 인해 이익을 보는 쪽은 없어 보인다. 회사는 당장 신인도가 떨어지고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재상장 이전까지는 주식시장에서 자본을 늘리는 것이 어려워지고 채권발행 조건도 까다로와진다.



그러나 2대주주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경영정보 접근이 불가능해지고 주식증여 및 상속시 세금부담이 급증한다는 지적이다. 상장폐지가 되면 공시 의무가 없어 경영정보에 접근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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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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