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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 엔低 카드로 ‘승부수’ 

수출 회복-디플레 제동 등이 1차 목표…엔-주가-채권값 동시하락 걱정도 

외부기고자 남윤호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yhnam@joongang.co.kr
경기 회복에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일본이 결국 엔저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동안 일본 재무성은 엔저를 통해 수출을 촉진해 꺼져가는 경기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국제적인 반발을 의식해 드러내놓고 추진하지는 못했다.



특히 통화위기를 겪어본 아시아 국가들은 엔저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1998년 일본의 금융불안으로 엔저가 진행되면서 아시아의 통화위기는 더 악화돼 각국으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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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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