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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해외로 가도 江南 땅값은 뛴다 

대치동아파트 뛰면서 ‘안정남타운’도 1년새 30% 뛰어…빌딩 지으면 평당 임대료 1천만원 ‘거뜬’ 

글 유상원 사진 김현동 kimsu@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휘문고 바로 옆에 있는 서울 대치동 '안정남타운'“2001년 9월 말 이른바 ‘안정남타운’ 스캔들이 터졌을 때와 비교해서 달라진 게 뭐가 있습니까.” “달라진 게 뭐 있습니까. 보시다시피 똑같습니다. 달라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바로 옆에 있는, 안정남씨(61·전 건설교통부 장관·전 국세청장) 본인과 친인척 소유로 구성된 ‘안정남타운(관련기사 참조)’ 내 중승빌딩 4층에 자리잡고 있는 모출판사의 사장실. 이 회사 사장인 윤모씨(38·안정남씨의 사위)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한다.



과연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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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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