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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이상 연체도‘신용불량’ 

7월부터 은행들, 소액대출 정보 공유… 통신 사용료 등 요금 연체도 체크해야 

사진 지정훈 ihpapa@econopia.com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가히 대출자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지금도 금융기관 문턱이 높다고 항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한다면 우선 은행대출에서 대출전용카드까지 그 종류 면에서 매우 다양해졌고, 대출금리 역시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영향으로 과거에 같은 금액을 빌렸을 때 부담하는 이자에 비하면 그 부담이 상당폭 줄어든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넓어진 제도권금융도 기본적으로는 신용상 하자가 없어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칫 방심하다가 신용불량자란 멍에를 쓰게 되면 그 순간부터는 금융거래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불이익이 불가피해진다. 특히, 갈수록 개인 신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관리 노력도 한층 더 높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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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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